산 것과 죽은 것들이 섞여 있는 유령역의 유령사무소. 찰리는 그 곳에서 눈을 뜨지만,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. 기억을 되찾기 위해 개성이 강하다 못해 넘치는 유령들의 도움을 받게 되는데, 사건은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게 흘러가기 시작한다. [언더월드 오피스] 이후, 성장한 플레이어들께 드리는 조금 어두운, 세상의 다른 면 이야기.